눈 질환이 생기는 근본원인이 체질 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소양인의 안구 건조증과 소음인의 안구건조증은 겉으로 보이는 증상은 같으나 근본 원인은 완전히 다릅니다.
소양인은 주로 간이나 심장의 열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고 소음인은 반대로 기가 허하고 간과 신장의 열기가 부족하여 혈액순환이 되지 못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안구 건조증이라 하더라도 소양인은 열을 식혀 주어야 하고 소음인은 반대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이렇듯 같은 안구 건조증이라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병의 근본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체질을 감별하여 병의 원인을 파악한 뒤에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눈 질환의 근본 원인을 찾기 위해서 사상의학으로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단지 증상만 치료 하려고 한다면 그 병의 뿌리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쉽게 재발하게 됩니다.
사상의학으로 눈 질환을 치료 하게 되면 재발율이 현저하게 감소합니다.
